▲ ‘2024년 서대문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리플릿.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 한 해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봉사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6일 오후 2시35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서대문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와 동 캠프활동가,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는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자, 그대가 주인공입니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동 캠프장 합동공연, 요들 축하공연,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신규 활동가 배지 수여,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활동 사진전 등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서울시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4년 그린 볼런티어 우수사례 공모’에서 ‘탄소줄이기 자원순환 실천 봉사활동’으로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서대문구를 위해 각 분야에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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