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해운항만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행사’ 개최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19 14: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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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창업지원 기업 - PIER71 교류 및 ‘글로벌 창업육성 프로그램’ 소개
▲ 창업기업 관계자와의 1대1 간담회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의 해운항만 창업지원 기관인 PIER71과 함께 ‘해운항만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만공사가 지원하는 창업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기술협력 및 네트워킹을 통한 글로벌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만남은 부산항만공사의 해운물류분야 창업지원 플랫폼 ‘1876 부산’ 입주기업들과 함께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해운·물류 박람회(TOC ASIA 2025)에 참가했을 당시 구축했던 협력 네트워크가 계기가 되었다.
PIER71은 싱가포르의 정부와 국립대학이 공동설립한 해양·항만 스타트업 지원기관으로, 올해는 PIER71 관계자들이 직접 부산을 방문해 부산지역 창업기업들과 만남을 갖게 되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PIER71 담당자들이 부산항만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부산항만공사 보육기업*인 (주)파이시스소프트 및 아이피엘엠에스와 1:1 간담회를 하고, 싱가포르 시장 진출 및 기술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 보육기업 : 창업보육기관으로부터 사무공간, 멘토링, 컨설팅, 네트워킹 등 지원을 받으며 운영 중인 창업기업

이어 참석자들은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안내선 ‘이그린호’에 탑승하여 부산항 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지역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을 비롯해 각 기관에서 보육 중인 유망 스타트업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PIER71이 주관하는 ‘스마트 포트 챌린지(Smart Port Challenge, SPC)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해당 행사는 전 세계 해양 분야의 혁신 과제를 스타트업의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창업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 시 지원금과 함께 싱가포르 항만에서의 기술 실증 및 투자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설명회는 ▲PIER71 및 2026 SPC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 수료 기업의 성과 창출 경험 및 성장 노하우 공유 ▲Q&A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프로그램의 진행방식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의 만남이 올해 부산에서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업 기회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부산항만공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부산의 유망 창업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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