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지난해 양버즘나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에서 위험 가로수로 평가된 가로수를 이달 중으로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생육이 불량한 수목(고사 및 부패, 동공 발생, 기울어진 수목 등)은 강풍에 취약하고 순식간에 쓰러지거나 부러져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지역내 가로수 중 16.6%에 해당하는 양버즘나무 2510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완료하고, ‘대형 가로수 위험도 평가 및 진단 기준’에 따라 각 가로수의 생육 상태와 안전 여부를 평가했다.
이번 정밀안전진단 결과, 쓰러짐 사고 등의 안전 문제가 예상돼 위험 가로수로 선별된 72주에 대해서는 이달 중 제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가로수의 지속적인 점검과 위험 요소 정비를 통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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