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 이하 ‘공단’)은 지난 24일에 2024년 제2회 서울시 자치구공단 이사장 협의회(이하 ‘서공협’)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2018년 3월에 개최한 이후 6년 만에 서공협 회의를 주관하게 되었으며, 송파구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SKY31 컨벤션)에서 개최하였다. 현악 3중주의 연주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환영사, 개회사, 축사, 공단 현황 보고 및 혁신사례 발표, 서공협 경과 보고 및 안건 의결, 지역 홍보 및 월드타워 견학 등 내실있는 임시총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서울시 24개 자치구공단 중 19개 공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 등 대외기관과의 업무협업 진행사항, 기타 현안사항 등을 안건으로 토의하였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창의와 혁신, 공정의 핵심가치로 ‘구민을 주민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여 환영과 축하인사를 하였다.

서강석 구청장은 환영인사에서 “제2회 서울시 자치구공단 이사장 협의회 임시총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전통과 문화의 도시, 아름다운 송파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9월 27일부터 3일간 우리구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개최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단 황대성 이사장은 “이번 임시총회 개최를 통하여 서울시 자치구 공단과의 소통 확대의 기회는 물론, 공단을 널리 홍보하고 송파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공단의 서공협 운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혁신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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