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 11월 프로 참여자 모집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28 14: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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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중장년일드림센터에서 강의 진행 모습.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권한대행 엄의식)가 중장년일드림센터 11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봉동에 위치한 중장년일드림센터는 40~69세까지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오는 11월 마련된 프로그램은 ▲(6일) 신중년 일자리 정보 탐색법 ▲(7일) 100세 시대 든든한 버팀목, 사회보장제도 ▲(12∼13일) 실무에 꼭 필요한 엑셀 함수 ▲(19일) 신중년 직업탐색(소방안전관리사) ▲(20일) 재취업을 위한 면접 스킬업 ▲(21일) 여행전문가에게 배우는 자유여행 노하우 ▲(4∼15일) 직업상담사 실무과정 ▲(19∼28일) ITQ 한글 자격증과정(정보기술자격) 등 8개 강좌이다.

지역내 구민을 대상으로 과정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중장년일드림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구는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탐색과 취업 연계, 면접 등 재취업을 위한 진로 설계를 지원할 뿐 아니라 국가의 다양한 사회보장제도를 한눈에 설명해 정보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여행전문가에게 배우는 항공, 숙박, 관광지 등 구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동선 수립 방법 등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교육도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중장년층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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