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간선도로 14곳 수해 잔재물 청소

조영환 기자 / cho2@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06 17: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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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관광공사, 배수로도 정비키로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여름 장마철 계속된 집중호우로 파주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에 유입된 수해 잔재물(토사 등) 청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 발생으로 파주시 주요 간선도로에 대량의 토사가 유입되고 각종 수해 잔재물이 쓸려 내려와 시민들의 차량 운행에 큰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공사는 지역내 주요 간선도로 14곳 구간에 도로청소차 11대와 살수차를 집중 투입, 도로에 유입된 대량의 토사와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8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파주시 주요간선도로 주변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수시로 청소해 향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파주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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