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최근 KT송파타워 송파아카데미에서 ‘2024 송파청년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며 분과별 정책을 제안했다.
송파청년네트워크는 2019년 첫 출범 후,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는 민관협력 청년단체로, 올해 50회 이상의 활동을 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송파청년시점 아카데미에서 청년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 진행 ▲송파청년시점 프로젝트로 구내 기업 및 시설 탐방 ▲송파청년축제를 기획해 청년 정책을 홍보했다.
이번 성과회에서는 ▲청년공간 공모사업 ▲미래인재 성장 프로그램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등을 내년 정책으로 제안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대표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펼친 청년네트워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정책 공론의 장과 정책실험실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구도 청년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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