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보건소의 만성질환자 맞춤형 약물 교육. (사진=서대문보건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보건소가 지난 28일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에서 만성질환자 맞춤형 약물 교육을 시행했다.

만성질환자의 복잡하고 다양한 약 복용에 맞는 상담과 교육을 통해 약물 부작용을 방지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서울시 서북병원 신현영 약사가 ‘고혈압·당뇨병 이해와 의약품 바로 사용하기’에 관해 강의하고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치료제의 부작용에 관해 설명하고 개인별 복용 약과 처방전에 관한 상담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복용하는 약과 주의해야 할 사항 등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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