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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파시설관리공단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 이하 “공단”)은 10월 8일 14시부터 16시까지 송파구 지역주민, 송파구 관내 4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성내천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생태교란식물 제거의 날’을 운영하였다.
본 행사는 성내천 수변길 주변에 번창하는 생태교란식물인 환삼덩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하여 토종식물이 자랄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대성)은 수변길 생태경관 복원을 위하여 10월 한달 간 생태교란식물 집중 제거 기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고 아울러 생태교란식물 위해성 홍보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생태교육 및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20여명의 지역주민, 20여명의 지역공공기관, 50여명의 공단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2만평에 이르는 성내천 생태경관보전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토종식물 및 수목을 위협하는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했다는데 의의가 있겠다.
이날 송파구시설관리공단 황대성 이사장은 참석자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실천을 통하여 아름다운 송파둘레길 21km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천수변길 운영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녹지환경관리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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