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결국 카타르가 우리나라에 대해 LNG 공급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부족한 물량을 현물 시장에서 비싸게 사와야 하니, 가스요금, 전기요금 등 생활물가 폭등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문재인 정권 시절 탈원전한다며 멀쩡한 원전 다 멈춰 세운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나마 지난 정부에서 원전 생태계를 복원해놓지 않았더라면 훨씬 더 심각한 위기를 맞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민생 현장에서는 ‘종량제 봉투 대란’까지 벌어지고 있다. 나프타, 헬륨 등 원자재 부족 현상이 계속되면 우리 산업과 민생 전반이 엄청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그런데 정부의 대응은 늦어도 너무 늦다. 공장들이 줄줄이 가동을 멈추고 물가가 폭등해도 속수무책이더니 이제야 비로소 청와대에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이 와중에도 부동산 겁박하기 바쁘고 추경만 하면 위기가 다 해소될 것처럼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지금의 위기는 돈 풀어서 해결할 수 있는 위기가 아니다. 에너지 수급과 물가 안정에 정부의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정부여당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움직임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우리와 같이 카타르 LNG 도입이 막힌 이탈리아는 총리가 직접 알제리까지 달려가서 물량 확대를 요청했다”며 “대통령이 정말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기 바란다”고 충고했다.
또한 그는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6500조원을 넘어섰다. 우리 GDP의 2.5배에 달하는 수준”이라며 “특히 정부 부채는 1년만에 500조원이 늘어 전년 대비 9.8% 급증했고 가계 부채와 기업 부채도 3% 이상 늘었다. 나랏빚을 하드캐리한 주범은 돈을 풀고 또 풀어댄 이 정부,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빚더미에 앉혀 놓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시중은행 연체율은 1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 부실이 금융 불안으로 번질 위기”라며 “특히 중소기업 연체율이 가장 높아서 실물경제의 어려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도 이재명 대통령은 또 25조원을 풀겠다고 한다”고 했다.
그는 “경제가 망하든 말든 본인 지지율만 유지하면 되고 청년들의 미래야 어찌되든 선거만 이기면 된다는 계산”이라며 “고환율, 고물가, 고유가의 삼중 위기에 돈을 풀면 환율은 더 오르고 물가는 더 치솟을 수밖에 없다. 우리 경제와 민생 그만 망치고 나라와 청년의 미래를 생각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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