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02 15: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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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일상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제12회 서초여성상’ 시상식, 명사특강 순으로 이어진다.

‘제12회 서초여성상’ 시상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구민과 단체 등 총 8명의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어 개그우먼 조혜련이 ‘행복의 레벨을 높여라!’를 주제로 명사특강에 나선다. 조혜련은 자신의 삶에서 얻은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현장 추첨을 통해 연극 ‘사랑해 엄마’ 공연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구청 로비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양성평등 풀뿌리축제’도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15개 단체가 참여해 각 단체의 특색을 담은 체험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이라는 가치를 어렵게 받아들이기보다 다양한 체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양성평등은 서로를 존중하며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주민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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