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당제2동 지사협, 총 25가구에 먹거리 전달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02 15: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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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한 밥상을
▲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 활동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안부를 살피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지역내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과 영양식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강 관리가 필요하거나 지속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홀몸 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이다.

이날 협의체는 열무김치와 멸치볶음을 비롯해 사골곰탕, 설렁탕, 식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 음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노인은 “날씨가 더워 밖에 나가지 못해 김치만으로 식사를 했는데 이렇게 밑반찬을 마련해 줘 고맙다”며 “식사할 때마다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방덕호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반찬을 준비했다”며 “하반기에도 이웃들의 안부를 꾸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고윤아 행당제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당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위험 건강 취약계층과 협의체 위원이 일촌을 맺고 매월 두 차례 이상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해 노인 나들이 사업과 영양식 지원사업 등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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