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88의원, 오산시 드림스타트 가정 쌀 1톤 기부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14 17: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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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식에서 이권재 시장(왼쪽)이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청 제공)

 

경기 오산시가 최근 서울88의원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위한 쌀 1톤(10kg 100포)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오산시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가정 100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88의원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전문 의료기관으로, 정밀검사 및 혈관 치료 분야에 특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중에도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하는 등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혜두 서울88의원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에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울88의원의 소중한 후원이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아동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팀은 이번 쌀 지원 외에도 정기적인 후원 연계와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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