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형 청년 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지역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들의 근속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장기 재직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소재한 제조업 및 건설업을 영위하는 5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며, 기업 대표자로부터 장기 재직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다.
지원 기간은 3년이며, 근로자 1인당 매월 7만원의 기업부담금이 지급된다.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이 기업부담금을 내면, 납입한 기간에 대해 구가 반기별로 지원금을 정산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를 통해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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