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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록 구청장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청 후문에서 열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기부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최근 구청 후문에서 열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기부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서울광염교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7kg 김장김치 100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된 김치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서울광염교회는 매년 노원구 저소득 가구를 위해 김장김치와 식료품 박스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약 8800만원 상당의 김치와 식료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오 구청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큰 도움을 주고 계신 서울광염교회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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