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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강좌 포스터.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명상-잃어버린 나를 찾아서’와 ‘문화답사-후기 백제의 역사와 문명, 부여’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명상-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강좌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음 치유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회차로 진행된다. 강의는 ▲현대인의 정신건강과 명상(울림) ▲성공과 행복(어울림) ▲주의와 연결감을 높이는 빛 명상(살림) ▲마음 치유 명상으로 구성된다. 해당 강의는 오는 27일~12월18일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희대학교 무용학부관에서 열린다.
‘문화답사-후기 백제의 역사와 문명, 부여’ 강좌는 부여의 주요 유적지 탐방과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김용은 교수의 해설로 진행되는 역사문화 도슨트 프로그램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22일에는 오후 3~5시 경희대학교에서 사전 교육이 있으며, 23일에는 경희대에서 출발해 부여로 이동하는 현장 답사가 이뤄진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동대문구민 또는 지역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명상 프로그램은 25명, 문화답사 프로그램은 3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수강 신청은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내에 위치한 우수 대학의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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