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억 들여 8월까지 다중이용시설 88곳 공공와이파이 고속화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6-12 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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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공공와이파이 접속 화면. (사진=용산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통신비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내 공공와이파이 고속화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구는 오는 8월까지 총사업비 2억원 가량을 투입해 이태원 거리, 전통시장, 근린공원, 구청사, 동 주민센터 청사 등 다중이용시설 88곳에 설치된 주요 장비를 고성능, 고사양 장비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이달 중 사업자를 모집해 오는 7월 교체를 시작한다.

교체 대상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설치한 개방형 무선중계기 88대, 산업용스위치 20대 등이다.

교체 후에는 기존(WiFi4·5) 대비 약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데이터 전송율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최신 보안규격인 'WPA3'(Wi-Fi Protected Access 3)을 적용해 보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장비 노후도, 다중인파 밀집도를 고려해 장비교체 대상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공공와이파이 품질관리 및 확충을 통해 용산을 방문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는 ▲후암, 용문, 이촌, 만리, 이태원, 보광 등 전통시장 27곳 ▲효창·이촌한강·용산가족·성촌근린 공원 등 26곳 ▲이태원, 숙대, 해방촌길, 용리단길 등 주요거리 9곳 ▲용산공예관, 용산문화원 등 문화시설 10곳 ▲숙대입구역, 전자상가, 이촌역 등 버스정류소 107곳 ▲갈월·효창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24곳에 개방형 무선중계기 744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식별자(SSID) 'PublicWiFi@YongSan' 또는 'SEOUL'로 공공와이파이에 한번만 접속하면 자동으로 접속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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