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위해 주민 위로 손길 보내 /사진제공=시흥소방서 |
이번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재건 및 주민 긴급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고운 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는 8개 대 226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