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작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상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0-04 15: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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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 시상식.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성북구길음종합사회복지관이 복수유형 부문(공익형+시장형) 우수상 및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와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추진한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의 소득 보전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구는 2022년 40개 사업, 3430명의 노인 대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스쿨존교통도우미, 노노케어, 길음먹거리사업단, 길음실버그린이 등 노인적합형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장민균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그동안 성북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어르신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해 어르신이 꿈꾸는 인생 2막을 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어르신 일자리 발굴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에 힘써준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노인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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