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생활불편 해소' 사업 조기착공

이문석 기자 / l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6 15: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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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사업 합동설계단 가동
총 342건... 영농기 이전 완료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2026년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5년 12월19일부터 31일까지 올해 소규모 사업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총 36일간 자체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한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순천시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관리부서 4개팀(건설과 2ㆍ도로과1ㆍ하수도과 1) 8명과 12개 읍ㆍ면ㆍ동 시설직 공무원 12명,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설계 대상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농업기반시설, 마을안길, 하천, 상ㆍ하수도 등 총 342건, 약 61억원 규모의 소규모 사업이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핵심 사업인 만큼 현장조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해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 참여형 설계를 추진한다. 시는 조기 착공을 통해 영농기 이전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각종 건설 사업을 조기에 발주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약 4억원 이상의 설계비용을 절감해 시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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