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했다.
이번 산업 안전‧보건 교육은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가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372명(동행일자리사업 35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2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과 안전교육을 각각 하루 4시간씩 진행한다.
지난 5일 1일차 교육에는 구로구청 도시안전과에서 근무중인 장초희 주무관이 나서 ▲여름철 건강관리 및 재해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감염병관리 및 건강진단 ▲사고 재해사례 및 안전수칙 등의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 교육에는 이지동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과장이 안전교육(▲안전사고와 심리학의 상관관계 ▲근무 형태별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 ▲안전의 중요성 및 의식 제고 ▲산업안전보건법상 심리학적 질환 예방)을 실시했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자분들이 공공일자리 근무 중에도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및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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