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지역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의 이천시 단체관에 함께 참여할 중소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전문 무역 전시회로서, 500개의 기업과 800명 내외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규모로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ㆍ5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생활용품관, 식품관, 뷰티ㆍ패션관, 건강ㆍ레저관, 테크관 및 특별관의 6개 분야로 구성되며, 바이어 섭외를 통한 구매와 수출 상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시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9㎡ 기본 부스에는 간판, 상담 테이블, 의자, 전기(1kw), 조명, 안내데스크 등이 포함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시에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며, 신청서류는 30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국내의 소비위축과 수출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우수한 제품들에 대한 가치소비 수요는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진 이천시 기업들이 지속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한 단계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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