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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 에이징:건강하게 나이 들기’ 포스터.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립역삼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인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5일(목)부터 12월 20일(금)까지 총 4회에 걸쳐 <웰 에이징_건강하게 나이 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 지원사업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양대대학교의료원 신경과 교수이자 『느리게 나이 드는 기억력의 비밀』의 작가 김희진 교수님과 도서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의 강현숙 작가님을 모시고 치매라는 질병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건강하게 나이들기 위한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1회(12/05), 2회(12/12)에 걸쳐 강현숙 작가님의 특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부터 치매를 어떻게 준비하고, 치료받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며 ‘치매 불안’을 ‘치매 안심’으로 바꾸어 미래를 단단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3회차(12/19) 김희진 교수님의 특강을 통해 나이 들어도 늙지 않는 뇌를 위한 습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들어본다. ▲마지막 4회차(12/20)는 인지력 향상을 위한 놀이를 다함께 체험하며 노년의 우울감, 소외감 등의 감정으로부터 벗어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마무리한다.
역삼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방법과 태도에 대해 알아보며 어르신들에게 노년의 삶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긍정적인 영향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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