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지역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및 2025년 장기요양 고시 교육 성료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17 15: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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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이 협력하는 체계적인 교육의 장 마련
▲ 한국노인장기요양연합회 북구지회 박지환 지회장(마음재가방문요양센터 센터장)

 

2025년 3월 7일, 광주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북구 지역 장기요양기관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 및 2025년 장기요양 고시 변경 사항 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북구청, 건강보험공단 북부지사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노인장기요양연합회(한노협) 북구지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한기협) 북구지회", "광주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광재연)"이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300여 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지자체 및 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 강화

교육은 북구청장과 건강보험공단 북부지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의료통합 설명회, 재무·회계 실무 교육, 2025년 장기요양 고시 변경 사항 강의가 진행되었다.

"한국노인장기요양연합회 북구지회 박지환 지회장(마음재가방문요양센터 센터장)"은 북구 지역 장기요양기관들이 2026년 3월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통합돌봄 정책에 대비해 협력하고, 지자체 및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속한 소통을 위한 카카오톡 소통방 개설
이번 교육을 통해 북구청과 건강보험공단 북부지사, 장기요양기관들이 실시간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이슈를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소통방을 개설하였다. 이를 통해 정책 변화 및 운영상의 긴급한 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현장의 문제 해결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요양기관 연합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

본 교육은 한노협 북구지회, 한기협 북구지회, 광재연 등 3개 장기요양기관 연합이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협회들은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교육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 돌봄 체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들의 높은 만족도, 향후 협력 강화 기대
참가한 장기요양기관들은 재무·회계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2025년 장기요양 고시 변경 사항을 숙지하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자체 및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북구 지역 장기요양기관들이 변화하는 제도에 신속히 대응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투명한 운영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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