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구산동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진행 모습. (사진=은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구산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온정 꾸러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날 행사를 통해 구산동과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동혁 구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구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