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 남가좌1동(동장 이나령)은 최근 통장협의회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상묵 남가좌1동 통장협의회장은 “22명의 통장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통장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나령 남가좌1동장은 “통장님들의 이웃 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통장님들과 함께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좌1동 복지통장들은 복지순찰대로서 매주 수요일 한파 취약지역 순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도 적극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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