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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정원오 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도이치모터스(주)로부터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0만원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전달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이치모터스(주) 권혁민 부회장은 “앞으로도 도이치모터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희망이 되어주는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이치모터스(주)는 2017년 성수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매년 성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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