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제26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서 은·동메달 따내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11 16: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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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이 최근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동메달과 은메달을 나란히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백지원 선수는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573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정은혜 선수는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부에서 623.1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김정미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격선수단이 미추홀구의 이름을 걸고 좋은 성과를 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명문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열릴 전국 대회에서도 지속적인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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