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깊이 있는 독서를 위한 낭독과 필사 프로그램 운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24 1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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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에서 운영하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오는 12월 3일(화)부터 12월 17일(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도서 낭독과 필사 프로그램 <책 속의 목소리, 손끝의 마음>을 운영한다.


낭독과 필사 프로그램 <책 속의 목소리, 손끝의 마음>은 이순영 강사(숭례문학당 소속)과 함께 책을 직접 낭독하고, 책의 문장을 필사해 보며 보다 깊이 있는 독서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 ▲소리 울림으로 전하는 독서법, 2회차 ▲손끝으로 전하는 독서법, 3회차 ▲조음기관 스트레칭과 발음 연습방법이 운영된다.

낭독과 필사 활동은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표현력과 공감능력을 높일 수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여 모두가 함께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19일(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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