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84번째 주인공으로 권이진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권이진씨는 2018년부터 안부 확인, 가족봉사단 활동, 환경 정화,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임경환 센터장은 “따뜻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자가 또 다른 봉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봉사자를 발굴·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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