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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 여의도 횡단보도 삼각지에 발생한 싱크홀.(사진=연합뉴스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25일 오전 11시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앞 도로 내 횡단보도를 잇는 교통섬에서 땅꺼짐 사고(싱크홀)가 발생했다.
영등포소방서와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깊이 4m짜리 싱크홀이 생기면서 30대 남성 행인이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영등포구청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선을 설치했다.
구청은 싱크홀을 메우고 있으며, 현재는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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