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새마을금고協 장학기금 1000만원 전달 받아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17 16: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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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꿈과 희망 응원…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지원
▲ 기탁식에 참석한 진교훈 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새마을금고협의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16일 지역내 5곳의 새마을금고로 구성된 새마을금고협의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이날 강서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염창, 등촌, 화곡, 우장산, 가양 등 5곳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진 구청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주신 새마을금고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협의회는 2011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14년 동안 기탁한 성금은 약 3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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