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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림교회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개최 모습. (사진=은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2동은 최근 부림교회와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림교회는 김장철을 맞아 성도들이 직접 담근 김치 15㎏씩 24박스를 불광2동에 전달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교회는 불광2동 청사 바로 옆에 있으며, 매년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동 행정 발전에 기여하는 협력 기관이다.
최성은 부림교회 담임목사는 “이맘때쯤이면 사랑의 온도탑을 보며 춥고 쓸쓸하게 겨울을 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떠오른다”며 “모두가 소외감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규 불광2동장은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게다”며 “사랑의 김치를 준비해 준 담임목사님 외 교회 관계자, 성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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