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
호주교포 출신 프로골퍼 이민지(26)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이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1,000만달러) 정상에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이민지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우승하고 싶었던 대회였는데 꿈을 이뤘다"며, "많은 소녀들와 소년들이 스포츠에 더 많은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제가 좋은 롤 모델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민지 팬클럽 사이트에 올라온 그녀의 다양한 일상 속 사진들이 공유되며 색다른 눈길을 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민지 관련 기사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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