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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송파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의료·요양·돌봄 등 2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지체·뇌병변 중증장애인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18일부터 ‘송파구 통합돌봄 전담 콜센터’를 운영했다. 콜센터는 상담사 2명이 돌봄 상담과 사전조사, 신청 안내를 전담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제 발굴도 병행한다. 통합돌봄 상담은 콜센터를 통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상태와 일상생활 기능, 주거환경 등을 종합 조사해 개인별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의료·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복지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방문진료·방문건강관리, 가사·식사 지원, 동행 지원 등을 통합 연계한다.
기존 제도로 지원받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송파구만의 특화사업도 운영 중이다. 장기요양등급 탈락자를 위한 일상생활 돌봄을 비롯해 복지용구 지원, 방문진료비 지원 등 기존 제도의 빈틈을 보완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전담 콜센터 운영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 송파구만의 특화사업과 연계함으로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은 정부가 2018년 수립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19년 6월부터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도사업을 실시하며 추진됐다.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법적 기반으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와 별개로 기존 6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2020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돌봄체계와 연계해 대상자 발굴·판정·서비스 제공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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