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로펌프, UL 공장 인증 획득…글로벌 안전 기준 충족 역량 강화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3-10 16: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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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펌프 산업의 리더 윌로펌프(대표 전일승)가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제조사 인증을 공식 획득하며, 글로벌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윌로펌프는 UL 인증 제품을 국내 생산 시설에서 직접 조립·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고효율 수평 다단 펌프 ‘윌로-메다나(Wilo-Medana)’ 시리즈의 북미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UL 인증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대표적인 안전 인증 제도로, 엄격한 시험과 공정 심사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특히 이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BESS) 분야에서는 프로젝트 수주 및 납품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이번 공장 인증은 단순 제품 인증을 넘어, 생산 공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윌로펌프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해당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에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윌로펌프는 올해 말까지 모터 및 주요 핵심 부품에 대한 UL 인증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일 제품 공급을 넘어 통합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성과 품질 기준을 지속적으로 충족하는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윌로펌프 전일승 대표이사는 “이번 UL 공장 인증은 글로벌 수준의 안전 및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엄격한 기준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로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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