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직유관단체 1423곳의 채용비리 실태조사에 나선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산하 체육 단체 충 광역체육회 17곳을 우선 대상으로 현장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권익위는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1423개 공직유관단체의 2024년도 신규채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권익위는 최근 3년간 실태조사에서 채용비리 발생비율(전체 10%)이 높았던 지자체 산하 체육단체 중 17개 광역체육회에 대한 현장조사를 우선 진행한다.
이번 채용실태 조사에서 적발된 채용 비리 관련자는 수사 의뢰, 징계 요구 등으로 엄정하게 조치하고 채용 비리로 인한 피해자에게는 재시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구제할 계획이다.
이명순 권익위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채용 비리는 청년에게 상실감과 실질적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엄정히 대응해 공정 채용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용비리를 알게 된 국민 누구나 권익위의 부패 공인 신고 사이트인 '청렴 포털' 또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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