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은 혹한기를 대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불)을 지원했다.
현대오토에버에서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지원한 이번 행사는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와 강남세움복지관이 함께 추진했다. 시민·기업이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현대오토에버(주)에서 농촌사랑상품권을 지원하였고 80명에게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들에게 이불을 지원하여 겨울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였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방한용품을 받은 80명의 참여자는 모두 기쁜 마음을 표현하였으며, 한 참여자는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올해 겨울은 이렇게 버틸 수 있겠네요”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강남세움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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