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에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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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상반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 현장사진. (사진=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지청장 양승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공동으로 오는 11. 5.부터 11. 19.(매주 화요일 14시)까지 대치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중소기업 인사·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제20기)을 운영한다.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관내 중소기업에 노동 관련 법령과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그 간 총 1,293개 기업의 1,465명이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업장에서 필요한 인사·노무관리 핵심 사항(▲임금 ▲근로시간 ▲채용·퇴직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강의와 함께, 현직 근로감독관으로부터 사례 중심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보건 실무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부의 지원정책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아울러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에 ‘찾아가는 고용노동상담 부스’ 운영을 병행하여 참여기업에 1:1 노무상담과 맞춤형 고용장려금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테헤란벨리 고용노동대학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교육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양승준 서울강남지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이 인사‧노무 담당자가 어려워하는 고용노동 현안 해결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착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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