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에버랜드 입점 소상공인의 초기 전환 비용 지원 -
- 이상일 시장 “용인특례시와 에버랜드의 일회용품 줄이기 협약이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의 모범사례 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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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는 지난 3월 25일 환경부·에버랜드와 '에버랜드 맞춤형 일회용 컵 사용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
올해부터 청사에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한 시는 행정기관에서 시작한 자원순환 실천이 에버랜드같은 대형 시설까지 이어지면서 일회용품 줄이기와 친환경 소비가 민간의 영역까지 확대되는 데 큰 의미를 지닌 것으로 보고 있다.
에버랜드의 다회용컵 사용은 지난 3월 시와 환경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함께 체결한 ‘에버랜드 맞춤형 일회용 컵 사용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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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월 25일 에버랜드에서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
시는 환경부와 함께 에버랜드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초기 전환 비용을 지원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다회용 컵 전환 비용을 지원했다. 지원금액은 협약에 따라 국비 5000만원과 시비 5000만원을 더해 총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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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은 김완섭 환경부장관(가운데)과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대표와 함께 3월 25일 에버랜드에서 다회용기 사용 확대 캠페인에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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