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서울시의원,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 근거 마련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26 16: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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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 이병도 서울시의원.
이병도 서울시의회 의원(은평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을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서울시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근거 등을 담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을 말한다.

기술 발전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경제가 확산되면서 산업구조가 디지털 전환으로 급변하고 있지만, 국내 중소기업은 기술 격차, 자본력, 인적자원 등의 한계로 디지털 전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디지털 전환 실태조사 결과 국내 중소기업의 70%(908/1296명)는 디지털 전환을 잘 모르거나 추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에 의하면, 서울시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및 기업 당 최대 4000만원 이내의 클라우드 플랫폼, AI서비스 등 종합지원을 하고 있지만 사업의 중요성이나 수요에 비춰볼 때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DX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지원경쟁률이 13대1에 달할 정도로 기업 수요가 많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조례안 가결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의 내용과 규모가 한층 강화되고 그로 인해 일자리 창출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에서 가결된 이번 조례안은 12월 개최 예정인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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