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란의 ‘앙상블 S’ 화제... 바이올리니스트 8인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15 16: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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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창단한 특별한 현악 앙상블인 ‘앙상블 S’가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30분 서울 한남동 일신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의 무대를 선보인다.

 

‘앙상블 S’는 'Seoul, String, Sunhwa'의 뜻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Save the World by Music'이라는 비전과 의미를 가지고 있는 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앙상블 S’는 2021년 팬데믹 확산시기였음에도 위니아트 김용기 대표, 이화여대 이택주 명예교수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많은 기대와 축하 속에 예술의전당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단순히 관객과 만나는 현악 앙상블의 연주회가 아닌 클래식 음악계의 발전과 상생, 음악으로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앙상블 S‘의 이번 연주회에서는 8인의 바이올리니스트 김혜란, 김정수, 이윤경, 강지혜, 김현남, 이주은, 함지민, 설지영 등이 함께 참여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앙상블 S’를 이끌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혜란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로 힘겨워했던 많은 분들에게 가슴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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