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사회적 우려 확산... "3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26 17: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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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배우 고세원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각종 언론을 통해 고세원 사생활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도한 인신공격형 악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최성진 대중문화평론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우 고세원 관련 논란은 정확한 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평소 그의 품성과 이미지를 고려할 시 과장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해 주목받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 고세원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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