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나, 11월 29일 서울서 두 번째 팬미팅 ‘Re:Connect’… 한국 활동 본격화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13 17: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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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겸 가수 모에나(MOENA, 본명 카와키타 사이카)가 11월29일 서울 용산 대원콘텐츠라이브에서 두 번째 팬미팅 ‘MOENA Re:Connect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 8월 첫 팬미팅 이후 다시 찾는 한국 무대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 개시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모에나는 섬세한 표현력과 청아한 보컬로 일본, 아시아 전역에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올해 2월 데뷔 싱글 ‘언제나 함께(Always With You)’를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했으며 따뜻한 감성과 진심 어린 음악 스타일로 ‘감성형 싱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 선보일 예정인 곡 ‘Shiny Star’는 한국어 버전으로 준비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어로 직접 노래를 부르는 시도로, 국내 팬들과의 소통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Re:Connect’ 팬미팅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에나의 미니 콘서트, 팬 참여형 게임, 토크세션, 현장 럭키드로우, 개별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팬들은 무대 위, 밖에서의 새로운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음악 활동과 첫 팬미팅을 잇는 ‘Re:Connect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로, 모에나의 한국 내 본격적인 아티스트 활동과 아시아 지역 중심 글로벌 투어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공연 종료 이후에는 참여 팬들과 함께 서울 강남 청담에서 디너파티를 겸한 연말 송년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유피웍스(UPWORKS) 우종범 대표는 “모에나의 국내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팬들과 진심으로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은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OENA – 2025년 연말 글로벌투어 서울 공연’의 티켓은 NOL 인터파크 단독 판매로 진행되며 좌석은 로얄석 100만 원, VIP석 30만 원, 일반석 10만 원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NOL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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