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은소원! 큰행복! 소원을 말해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사는 관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고 싶은 생계형 소원(사연)이 적힌 편지(신청서)를 사전에 접수받아 심사 후 희망하는 소원 선물(1인당 최대 35만원 이내)을 지원하는 삼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에 요청된 아이들의 소원 선물은 운동화, 패딩, 태블릿PC, 에어팟, 수납장, 영양제 등으로 총 15명의 아동들에게 소원선물이 전해졌으며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지금 받은 도움과 감사함을 기억하며 저 역시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인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소외된 저소득층을 두루 살피는 삼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삼가면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