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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변진 간호부장, SSG퓨처스 박정권 감독, 국제바로병원 박세진 과장, 김종환 행정원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강화 퓨처스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은 SSG퓨처스 박정권 감독, 정형외과 전문의 박세진 과장, 김종환 행정원장, 변진 간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바로병원은 2022시즌부터 SSG랜더스 퓨처스 선수단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활동하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신세계야구단으로부터 척추&고관절 분야 이정준 대표원장과 어깨관절 고영원 병원장, 무릎&족부 분야 정진원 병원장을 ‘2025시즌 SSG랜더스 퓨처스 팀 선수단 필드 닥터로 임명했다.
2022시즌부터 퓨처스 선수들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함께한 국제바로병원은 올 시즌에도 강화 퓨처스필드에서 진행되는 퓨처스 선수단의 홈경기에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구조 차량과 응급구조사가 빠른 응급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대표원장은 “보건복지부 관절 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이 전문성 있는 의료인력과 함께 2025시즌에도 SSG랜더스 퓨처스 팀과 동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장들이 각 분야 전문진료를 위해 필드닥터로 임명돼 2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돼 SSG랜더스 선수단의 우승을 위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2012년부터 SSG랜더스의 중심 타자인 최정 선수와 함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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