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청소년 여가 정책에 깊은 공감과 관심을 가진 90여명의 시민사회 인사들이 27일 “청소년 여가의 필요성과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 의지를 가진 후보라는 점에서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김경옥 대표는 이날 청소년의 삶을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적인 존재로 바라보며 실질적인 여가와 권리를 보장하려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 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환영 메시지를 통해 “이재명 후보는 공정과 민생을 관통하는 실용적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며“오늘의 지지선언이 이 후보의 철학 실천에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이날 선언은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신정훈 조직본부장과 염태영 조직부본부장, 강민구 민생소통추진단장이 정책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함께 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 청소년 정책 분야에서 실질적인 목소리를 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청소년 전문가들은 당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산하 희망청소년여가활동 특별위원회일원이 되어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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