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봉사회, 동구동 취약가정 대상 집수리 봉사 펼쳐

최광대 기자 / ck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10 09: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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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께 새 보금자리 선물로 피어난 새 희망

[구리=최광대 기자] 구리시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는 지난 7일 구리시(시장 백경현) 동구동(동장 김건영)에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2025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한 이번 봉사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지⋅장판 교체, 단열 시공, 현관 보수 등 노후 주택의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윤재근 구리시 목민봉사회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목민봉사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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