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경제활동가 200여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02 2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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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불균형과 골목경제 숨통 틔울, 준비된 후보“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경기 연천군에서 경기북부지역 경제 활동가 200여명이 31일 “대한민국 지역경제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골목경제의 숨통을 틔울 준비된 민생후보”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은 민주당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단장 강민구) 지역경제 선순환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충식) 주관으로 진행됐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환영 메시지를 통해 "오늘 모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들이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는 실천조직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신정훈 조직본부장은 "이재명 후보의 경제 철학을 알리는 민생현장조직으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고, 염태영 조직부본부장은 "오늘의 지지선언을 계기로 유권자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충식 지역경제 선순환특위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그간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며 증명해온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는 곧 대한민국 전체 경제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 지역에서 시작된 선순환 경제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리더는 이재명 후보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 참가한 활동가 200인은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3개 해외지부, 500여 개의 특별위원회로 구성된 민주당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산하 지역경제선순환특별위원회에 참여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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