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첼시 구단주' 로반 아브라모비치의 딸이 색다른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아브라모비치가 첼시 구단의 운영 철회를 발표해 의혹을 증폭시킨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딸인 소피아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8일 소피아는 자신의 SNS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원한다'라는 정부 발표에 대해 "러시아 아닌 푸틴이 원하는 것"이라며, "크렘린궁의 선전 중 가장 거대한 거짓말은 대부분의 러시아 사람들이 푸틴 편이라는 것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러시아와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여론이 악화되자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소유권 박탈 주장이 제기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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